학자금대출 금리는 연 1.7%(2026년 기준)로 매우 낮지만, 조기상환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여윳돈이 생기면 언제든 원금을 추가 납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1,000만원 조기상환 시 연간 약 17만원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.
학자금대출 조기상환이 유리한 이유



취업후상환 학자금대출의 금리는 연 1.7%로 시중 대출이나 신용카드 할부에 비하면 낮은 편입니다. 하지만 대출 잔액이 클수록, 상환 기간이 길수록 이자 총액은 상당한 수준으로 쌓입니다. 예를 들어 2,000만원의 잔액이 있다면 1년 이자만 약 34만원, 10년이면 수백만 원이 됩니다.
무엇보다 조기상환 수수료가 전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.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과 달리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금액만큼 자유롭게 납부할 수 있습니다. 비상금을 제외한 여윳돈이 생겼을 때 소액이라도 조기상환하면 장기적으로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이자절감 효과 계산표

아래 표는 금리 연 1.7% 기준으로 잔액별 연간 이자와 10년 총 이자를 계산한 것입니다. 조기상환으로 원금을 줄이면 이 금액만큼 이자 납부 의무가 사라집니다. 잔액이 많을수록 조기상환의 이자절감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납니다.
| 대출 잔액 | 연간 이자(1.7%) | 5년 총 이자 | 10년 총 이자 |
|---|---|---|---|
| 500만원 | 약 8.5만원 | 약 42만원 | 약 85만원 |
| 1,000만원 | 약 17만원 | 약 85만원 | 약 170만원 |
| 2,000만원 | 약 34만원 | 약 170만원 | 약 340만원 |
| 3,000만원 | 약 51만원 | 약 255만원 | 약 510만원 |
조기상환 금액 × 금리(1.7%) = 연간 이자절감액
예) 500만원 조기상환 → 연 8.5만원 절감 / 10년간 약 85만원 절감
조기상환 방법 4단계
조기상환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(kosaf.go.kr)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 공인인증서(공동인증서)만 있으면 별도 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처리됩니다.
- 잔액 및 이자 확인 — 한국장학재단 앱 → '상환' 메뉴 → 현재 잔액·이자 현황 확인
- 조기상환 금액 결정 — 비상금을 제외한 여윳돈 중 상환할 금액 결정 (소액도 가능)
- 상환 신청 — 앱 또는 홈페이지 → 상환신청 → 금액 입력 → 가상계좌 생성
- 납부 및 확인 — 가상계좌로 이체 후, 앱에서 잔액 감소 확인
조기상환 vs 저축·투자, 무엇이 더 유리할까?

금리 연 1.7%는 매우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, 만약 연 3%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적금이나 투자 상품이 있다면 조기상환보다 저축이나 투자가 수익성 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. 반면 마음의 부담을 줄이고 싶거나 투자 여력이 없다면 조기상환이 안정적인 선택입니다.
결론적으로 고금리 부채(신용카드 할부, 개인 대출 등)가 없고 여윳돈이 충분하다면 조기상환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 특히 자동이체 등록으로 0.2%p 추가 인하도 병행하면 실질 금리를 더욱 낮출 수 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 (FAQ)
